청라의 공간
12월에는 / 청라 마지막 달력을 넘기다 보니 비밀의 열쇠를 푸는 것 같아 번민과 희열 두근거리고 설레고 쌓아 올린 가슴에 기대가 한아름 희망에 휩쓸린 무게의 습작이 영혼의 글감을 자의로 적을 뿐 존재로 쌓아 올린 창날의 빛에 이방인의 그림자 푸른 밤일 지라도 사랑 하나 꿈 둘 물들인 곳에 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발판으로 12월에는 희망의 달이기를 기대하면서 2023,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