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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의 공간

한해의 끝이 바람에 흩날리듯

그나래 2021. 12. 27. 13:23


한해의 끝이 바람에 흩날리듯 청라 한승희 쌀쌀한 햇살이 따시게 부지런히 달려서 당당하게 왔어도 시작은 창대하였어도 아쉬움 가득한 끝자락 욕심없이 살자고 다짐하고 이루지못한 결과들을 풀어놓아도 왠지 돌아보게 되는게 채워서 부족함을 읊조리고 품었던 뜻을 이루지 못한 탓인지 봄햇살에 겨울 햇살을 반성의 시각도 반석의 초석이되자고 남긴다 내년의 다짐을 마음의 평정인양 달려가는 향수처럼 감동으로 낮추고 기대어 눈부신 햇살을 꿈꾸고 희망으로 가는 새해맞이 될것으로 송구영신 하렵니다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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