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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의 공간

새벽 3시의 일기

그나래 2021. 9. 2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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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의 일기 청라 한승희 시계를 보며 웃는다 푹 잤다고 기지개를 켜고 늦게까지 자겠지 라고... 불면이 준 선물이지만 너무 이른 기상이다 확연히 다른 느낌 무한한 정보를 얻었겠지만 젊음은 총알처럼 날아가버리고 연륜은 훈장처럼 저홀로 와서 재잘거린다 풍요들이 깨어나는 날 쉼표도 아닐 테고 치유의 순간을 함께하고 아파할 것을 예사로 보냈다 가정이라는 쉼터에 긍정의 힘으로 믿음을 갖고 새벽 별이 촘촘히 창가를 비추는 시간 반석의 초석이 되자고 기상하지만 여운은 남아 나는 어쩌라고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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