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래 2023. 8. 21. 20:41

미소 / 청라 한승희 추억을 꺼내서 풀빛 같은 강 바람을 만나 한 의자에 앉은 너와 나 바람 부는 곳에서 미소 가득 머금었지 이웃에 정착해서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속으로는 반가워서 미소 짓고 삶의 색깔 달랐지만 함께 가는 그리움으로 살자고 고마워 친구야,